[2023]자동차 가격도 `오르막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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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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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가격도 `오르막 길`
다.
윤대원기자 yun1972@
그러나 GM대우와 최근 2009년형 SM5의 가격을 동결한 르노삼성자동차 가격조정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는 있지만 인상폭과 인상시기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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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현 쌍용자동차 상무는 “원자재 가격 인상과 유가급등으로 가격인상요인이 발생한 것은 사실이지만 가격인상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부담이 전가되는 만큼 올해 안에 가격인상은 없다”고 말했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도 다음달부터 내수 및 수출 전차종의 판매가격을 mean(평균) 2% 인상한다.
설명
기아차는 “가격 인상폭을 최소 수준으로 결정했다”며 “연구개발, 구매, 생산, 판매 등 전 분야에서 원가절감 노력을 기울였지만 유가와 원자재가 상승분을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explanation)했다.자동차 가격도 `오르막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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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GM대우,삼성르노,쌍용차 등 국내 양산차 3사는 당장의 인상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 .
기아차의 인상가격은 8월 1일부터 적용되며 7월 31일까지 계약한 고객들은 인상 전 가격을 적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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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현대차도 원자재가 급등으로 재료비 부담이 크게 늘어 8월 1일부터 국내 판매가를 mean(평균) 1.9%, 해외 판매가는 mean(평균) 2.0%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쌍용자동차는 연내에 가격인상은 없다고 못박았다.
기아차는 지난해 말부터 고유가, 철판가격을 포함한 각종 원자재, 물류비용이 상승해 가격 인상을 단행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