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닷컴 오픈 1주년 기획]시만텍 CEO 엔리크 살렘 보안은 기업경쟁력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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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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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스릴을 즐기기 위해 공격하던 사이버 범죄자들과 해커들은 이제 기밀 정보를 탈취할 목적으로 공격하고 있다아 게다가 제우스(Zeus) 같은 공격 툴키트가 널리 보급되면서 일반인도 사이버 범죄에 접근하기가 더욱 쉬워졌다. 일례로 시만텍의 2011년 회계연도(2010년 4월~2011년 3월) 2분기 결산 결과, 아·태 및 Japan지역이 시만텍 전체 매출의 17%를 차지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아
-IT분야에서 보안의 future 역할과 모습은.
[보안닷컴 오픈 1주년 기획]시만텍 CEO 엔리크 살렘 보안은 기업경쟁력 척도
특히, 한국은 戰略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이 3개 업체의 인수합병으로 시만텍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안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
클라우드 컴퓨팅은 전통적인 IT 제공 모델에서 서비스 공급자·소비자 모델로 IT 패러다임의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아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는 기업의 비즈니스 요구 변화에 따라 필요한 만큼 사용자에게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스토리지 등을 제공하는 확장성을 제공한다.
<시만텍 엔리크 살렘 CEO는>
특히, 표적 공격의 증가 △가상화 環境의 확대 △소비자 주도의 IT △모빌리티 環境의 확산 △소셜 미디어의 출현 △클라우드 컴퓨팅 등 IT環境의 변화로 보안의 중요성은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보안업계에 긍정적인 effect을 끼칠 것으로 생각하는가.
올해 시만텍은 PGP(PGP Corporation)·가디언에지 테크놀로지스(GuardianEdge Technologies Inc)·베리사인(VeriSign)의 인증 서비스 사업 부문을 인수했다. 2004년엔 안티 스팸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두 기업인 브라이트메일(BrightMail)의 사장 겸 CEO로 재직하던 중 시만텍이 브라이트메일을 인수하면서 다시 한번 시만텍에 합류했다. 시만텍의 첨단 보안 solution과 서비스를 통해 소중한 디지털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 보안은 매년 기업의 IT 최우선 투자분야에 오르고 있다아 물론 각국 政府(정부)도 보안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아 미국 연방 政府(정부)의 경우 향후 5년간 사이버 보안에 3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정보 중심 시대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업은 인프라와 정보를 보호하고, IT 보안정책을 집행하는 동시에 보다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관리하는 보안 프레임워크를 마련해야 합니다. 한국은 고도로 발전된 IT環境을 가지고 있고 첨단기술을 받아들이는 데도 적극적인 만큼 글로벌 IT기업들의 최신기술과 solution을 접목하는 데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한국 고객들은 IT에 대해 매우 높은 수준의 기대치를 갖고 있고, 요구 또한 명확하다.
다.
그는 2007년 히스패닉 출신 경영자 모임인 히스패닉넷이 발표한 ‘올해의 기업 임원’, 2004년 언스트앤드영이 발표한 ‘올해의 기업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아 시만텍 CEO로 취임한 2009년에는 IT 전문 미디어인 CRN이 발표한 ‘가장 effect력 있는 경영인 25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의 성공은 보안, 컴플라이언스, 프라이버시라는 Task 를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아
이후 애스크 집스(Ask Jeeves Inc.)를 거쳐 2001~2002년 오블릭스(Oblix Inc.)의 제품 및 기술 부문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엔지니어링, 제품 관리 및 기술 그룹의 기업戰略 수립과 개발을 총괄했다.
“오늘날 기업이 정보를 보호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Task 가 되고 있습니다.
△가상화·모빌리티·소셜 미디어·클라우드 컴퓨팅 등 변화하는 IT環境에서 보안은 점점 더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아 보안 측면에서 보면 공격 형태가 점점 더 표적화되는 추세다.
△시만텍의 혁신 戰略은 solution을 자체 개발하든, 파트너와 협력해서 개발하든, 또는 인수를 통해 확보하든 그에 관계없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solution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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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전 세계 보안시장에서 한국 및 아·태지역의 성장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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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의 급증은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노리는 사이버 범죄자의 주목을 끌고 있다아 다수의 CIO와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는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를 보안의 심각한 위협으로 보고 있다아
레포트 > 기타
△future 는 인간 중심적이고, 정보 중심적인 環境으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때 보안산업은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어떤 디바이스를 통해서든 보다 간편하고 안전한 環境에서 정보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다. CEO에 임명되기 전에는 COO(최고운영책임자)로 활동하며 시만텍의 전체 운영을 총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2010년 회계 기준으로 60억달러 매출을 달성한 글로벌 보안 1위 기업인 엔리크 살렘 시만텍 CEO와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서 2011년 보안 분야에서 세계는 어떤 위협의 도전에 직면할 것인지 그리고 보안 산업의 future 모습 등을 들여다봤다.
戰略적 인수합병을 통해 타임-투-마켓 속도를 높이고, 접근 가능한 시장 기회를 넓혀 상호보완적인 기술 분야로 진출을 가속화하고, 신속하게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solution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아
-보안 업계에 합병 바람이 거세다.
[보안닷컴 오픈 1주년 기획]시만텍 CEO 엔리크 살렘 보안은 기업경쟁력 척도
[보안닷컴 오픈 1주년 기획]시만텍 CEO 엔리크 살렘 보안은 기업경쟁력 척도
엔리크 살렘 CEO는 1990년 시만텍이 피터 노턴 컴퓨팅(Peter Norton Computing)을 인수했을 때 처음으로 시만텍에 합류했다. 지난 2009년 보안위협 가운데 약 57%가 한 대의 컴퓨터를 목표로 공격하는 ‘싱글톤(Singleton)’이었다.
콜롬비아 태생의 엔리크 살렘 CEO는 다트머스대학교(Dartmouth College)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했다.
시만텍은 상호보완적인 기술을 이용해 시만텍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고객이 비즈니스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데 필요한 폭넓은 solution을 제공하기 위해 인수합병이라는 戰略을 사용한다.
전자신문이 정보보호 포털 ‘보안닷컴(boan.com)’ 오픈 1주년 기념(23일)으로 진행한 ‘글로벌 CEO 인터뷰’에서 엔리크 살렘 시만텍 CEO는 “최근 스턱스넷(Stuxnet)과 같이 국가의 the gist 인프라를 공격하는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이 늘고 있다”며 보안 경쟁력이 기업 생존과 사회 안전의 척도임을 강조했다.
-2011년 보안 산업의 주요 이슈는 무엇인가.
△아·태 및 Japan지역은 전 세계 보안시장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지역이다. 2009년 4월 시만텍 CEO에 임명된 그는 16년간 시만텍에 재직하면서 다양한 임원직을 거치며 시만텍 제품과 운영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합류 후 보안 사업부 부사장과 초대 CTO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표적 공격의 예로 하이드락(Hydraq)과 스턱스넷을 들 수 있다아 보안 위협에서 표적 공격은 앞으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순서
모바일 기기가 개인적 용도는 물론이고 비즈니스 용도로 점점 더 널리 사용되고 있다아 모바일 기기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나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빠르게 늘고 있다아 이에 모바일 기기를 겨냥한 보안 위협이 본격 등장할 것이고 모바일 기기에 대한 보안과 관리란 새로운 Task 를 떠안게 됐다.
